김선호, 무대에서 피어난 진심
배우 김선호는 늦은 데뷔와 조용한 시작을 가졌지만, 짧은 시간 안에 깊고 진심 어린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웃는 얼굴 뒤에 깊은 감정을 담을 줄 알고, 섬세한 대사 톤으로 인물의 심리를 천천히 끌어내는 그는 속도를 내지 않고 묵묵히 진심을 쌓아온 배우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결코 화려하지만은 않지만, 한 작품, 한 역할에 담긴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1. 연극 무대에서 쌓아온 기본기김선호는 연극배우로 시작한 인물이다. 2009년 연극 《뉴보잉보잉》을 시작으로 《옥탑방 고양이》, 《클로저》, 《망원동 브라더스》, 《트루웨스트》 등 수많은 무대에서 호흡, 감정, 공간을 다루는 법을 익혔다. 연극은 관객과의 거리감이 없기 때문에 작은 감정도 크게, 진심으로 전달해야만 한다. 김선호는 그 시간을 통해..
2025. 11. 21.
송지효, 늘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
배우 송지효는 늘 진심을 담아 연기하는 사람이다. 화려하게 치장하기보다 꾸밈없는 태도와 감정선으로 인물을 설득해 왔고, 때론 강인하게, 때론 조용히 단단하게 캐릭터를 쌓아왔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면서도 자신만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한결같은 에너지를 보여주는 배우, 그 이름이 송지효다.1. 조용한 시작, 스크린에서의 존재감송지효는 본명 천성임으로 활동을 준비하다가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으로 데뷔했다. 첫 작품에서 보여준 강렬한 눈빛과 안정적인 감정 표현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영화 《궁녀》, 《쌍화점》, 《색즉시공 2》, 《긴급조치 19호》 등 다양한 장르의 스크린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궁녀》에서는 고요한 공포 속 섬세한 심리 변화를 설득력 있게 표현..
2025.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