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6 이선빈, 매력을 입은 연기 이선빈은 처음부터 ‘연기 잘하는 배우’로 주목받은 건 아니었다. 광고 모델 출신,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는 타이틀 속에서 그녀는 때로는 편견에 맞서야 했고, 때로는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누구보다 더 준비된 자세와 태도로 카메라 앞에 섰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녀는 연기에 ‘이선빈다운 색깔’을 입히는 법을 터득했고, 지금은 유쾌함과 단단함을 모두 표현할 줄 아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녀의 연기는 이제 매력 그 자체다.1. 아이돌 연습생에서 배우로, 시작은 낯설었지만이선빈은 원래 연기자가 아닌, 가수를 꿈꿨다. 아이돌 연습생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며 데뷔를 준비했지만, 데뷔는 이뤄지지 않았고 우연한 기회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초반에는 광고 모델 이미지와 예능 출연 등으로 ‘예쁜 얼굴의 신인’.. 2025. 11. 25. 이다희, 단단하게 빛나는 배우 긴 기럭지와 또렷한 이목구비, 모델 출신이라는 타이틀까지. 처음 대중이 배우 이다희를 만났을 때, 그녀는 ‘외형이 멋진 신인 배우’ 정도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다희는 겉보다 속이 단단한 사람, 주어진 캐릭터를 본인의 무기로 소화할 줄 아는 배우로 성장했다. 멜로부터 법정물, 판타지와 예능까지, 다양한 장르 속에서 자신만의 서늘하고 당당한 매력을 지닌 배우, 이다희는 지금도 단단하게 빛나고 있다.1. 모델 출신이란 프레임을 깬 시작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당시에는 긴 키, 날렵한 비주얼로 인해 주로 차가운 서브 여주인공 역할이 많았다. 하지만 그녀는 그 안에서도 디테일한 감정선과 감정의 폭을.. 2025. 11. 24. 크리스 헴스워스, 토르를 넘어선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는 오랫동안 ‘토르’의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 배우다. 하지만 그의 진짜 매력은 근육질의 히어로 이미지 너머에 있다. 그는 유쾌한 유머감각, 가족에 대한 헌신, 연기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헐리우드에서 단순한 액션 스타를 넘어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시도하는 배우로 성장해왔다. 지금의 크리스 헴스워스는 단지 신의 망치를 든 영웅이 아니라, 인간적인 서사를 그려내는 배우다.1. 호주 드라마 스타에서 헐리우드의 중심으로크리스 헴스워스는 호주 인기 드라마 《Home and Away》로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그의 잘생긴 외모와 건강한 이미지는 호주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자연스럽게 헐리우드 진출의 기회로 이어졌다. 하지만 초반에는 오디션에서 거절당하거나 ‘단순히 잘생긴 배우’로만 소비될 .. 2025. 11. 24. 이나영, 고요한 얼굴 속의 깊은 연기 배우 이나영은 단숨에 시선을 끄는 스타일은 아니다. 하지만 오래도록 남는다. 화려함보다는 고요한 매력, 말보다는 눈빛의 여운, 그런 감성으로 관객의 마음에 스며드는 배우다. 특히 이나영은 작품 속 인물을 선택할 때 여성이 겪는 현실과 내면의 균열에 주목하며 단순한 캐릭터를 넘은 ‘인물’로 승화시켜왔다. 그녀가 긴 공백 이후 다시 작품에 돌아올 때마다 우리는 ‘연기’라는 단어가 다시 품위 있어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1. 독특한 데뷔와 대중이 기억하는 첫 이미지이나영은 1998년 광고 모델로 먼저 주목을 받았다. 특히 SK텔레콤 TTL 광고는 90년대 후반 청춘의 아이콘으로 그녀를 자리매김시켰다. 그 무표정하면서도 몽환적인 눈빛은 당시 광고계와 방송계에서 단번에 ‘신선한 이미지’로 통했다. 연기자로서는 .. 2025. 11. 23. 원빈, 기다리게 만드는 배우 배우 원빈은 누구보다 짧은 작품 수를 가지고도,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선명하게 기억되는 얼굴 중 하나다. 잘생긴 외모 때문만은 아니다. 그의 연기에는 말없이 감정을 끌어올리는 무언의 설득력이 있고, 작품마다 철저하게 자신을 던지는 몰입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는 수많은 러브콜 속에서도 쉽게 복귀하지 않는 고집스러운 배우다. 그가 사라진 시간이 길수록, 우리는 그가 더 보고 싶어진다.1. 데뷔와 스타덤, 단숨에 올라선 얼굴원빈은 1997년 드라마 《프로포즈》로 데뷔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스타덤에 오른 건 2000년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승헌, 송혜교와 함께한 ‘첫사랑 감성’ 3각 멜로의 주역으로 등장하면서였다. 그의 선한 눈빛, 순수한 이미지, 그리고 부드러운 말투는 당시 TV 앞에 앉은 .. 2025. 11. 23. 차태현, 친근함 속 진심을 담은 배우 차태현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얼굴이다. 특별히 화려하지 않아도 늘 곁에 있어주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배우. 그는 ‘평범함’을 탁월하게 연기로 표현하는 능력을 가졌고, 이 평범함은 오히려 많은 사람에게 진한 감정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 배우에서 시작해 이제는 예능과 드라마, 연출까지 섭렵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그가 가진 진심은 늘 웃음 너머에 있었다.1. 로코의 아이콘, 대중의 첫사랑이 되다차태현은 1995년 드라마로 데뷔했지만 대중적으로 큰 주목을 받은 건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였다. 그는 이 영화에서 천연덕스럽고 어리숙한 남자 주인공 '견우'를 연기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고, 한국형 로맨틱 코미디의 상징이 되었다. 이후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복수는 나의 것》, 《.. 2025. 11. 22.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0 다음